글쓰기 도전_28일차 (2023-12-31)

주제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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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내용

1. 최근 자주 가는 공간이나 기억에 남는 공간, 좋아하는 공간을 떠올려본다.
2. 그 공간을 기억하는 이유, 자주 가는 이유도 함께 적어본다.
3. 그 공간이 나에게 주는 즐거움과 만족감에 대해서도 메모해보자.
   (출처 :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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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내가 가장 자주가는 공간은 거실 한군데에 마련되어 있는 나의 서재이다. 내 서재는 책상과 노트북으로 배치되어 있는다. 책상 밑에는 수경재배하고 있는 상추가 있고, 수경재배기 옆에는 흑백 프린트기가 위치하고 있다.
나는 새벽마다 내 서재에 앉아서 책을 읽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공부를 한다. 새벽에 여기에 앉으면,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용하게 앉아서 독서를 하고 있으면, 그 희열은 말로 할 수 없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던 모든 시간들이 여기 이 장소에서 보상을 받는다.
그러고 보니, 이 공간에 내 서재를 처음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노트북도 없었고, 프린트기도 없었다. 작은 책상과 쇼파 카우치를 그 곳에 두어서 앉았다. 그 공간이 얼마나 만족스럽고 즐거웠던지 사진으로 담아 놓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