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노트 - 군주론 엘리트 코스를 계속 밟아 왔던, 마키아벨리는 정권이 바뀌면서, 정치에서 물러나게 되고, 시골에서 바뀐 정권에 헌사하는 책을 지은것이 군주론이다. 군주론에서는 다양한 군주의 모습을 설명하고, 참된 군주가 되기 위한 다양한 모습들을 제시한다. 고전이 늘상 그렇듯 난해하고 매우 어려운 책이다. 책의 내용에 전체적으로 시적인 표현들이 많이 있어서 더욱더 이해하기 어려웠던것 같다. 같은 시대의 단테의 글을 보더라도 그 난해함은 읽고 있는 책을 덮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특히,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비유와 예시로 설명을 했지만, 주변지식의 부족으로 더욱더 이해하기 어려웠다.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변지식에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책에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내용이다. 풍경을 묘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