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노트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역시, 헤르만 헤세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골드문트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을 보면서, 정신 없이 읽어 내려가게 되었던 책이다. 소설의 처음은 수도원이 배경이 된다. 수도원에서 젊은 나인데도 학생을 가르치는 영특한 ‘나르치스’가 있고, 신입 학생으로 들어온 ‘골드문트’가 있다. ‘나르치스’는 매우 현명하고, 올바른 신학자로 수도원에서 생활을 한다. 반면 ‘골드문트’는 모두가 ‘골드문트’를 좋아한다. 책보다는 자연과 풍경을 더욱더 사랑하는 사람이다. 수도원에서 두 사람은 영혼의 단짝인 친구이다. 두 사람은 깊은 토론 끝에 나르치스가 골드문트의 자아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오늘 골드문트가 받은 충격은 제가 의도한 바가 아닙니다. 저는 그가 자기 자신을 모르며, 어린 시절과 어머니를 망각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