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독서 결산 및 장르별 베스트 서적 추천

벌써 2023년도 5월이네요. 즐거운 독서생활을 하고 계시는지요?

문뜩, 올해는 몇권을 읽었는지 궁금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을 포함해서 총 59권을 읽었습니다.

먼저 장르에 따른 구분을 보면

소설이 21권으로 가장 많이 읽었고, 인문학이 14권, 고전과 자기계발이 9권이네요.

최근에 예술과 역사에 관심을 가져서 인문학 관련된 책의 권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분야를 책을 읽을 때면 너무 행복합니다. 내가 모르던 분야에 조금 더 눈이 가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나만 알고 있는 작은 변화가 너무 즐겁습니다.

 

도서 종류에 따른 분류를 보면, 오디오북 29권, 전자책 21권, 종이책 9권입니다. 책을 읽는 재미는 역시 종이책이지만, 최근 저희 동네 도서관이 실내 리모델링 공사로 문을 닫은 상태여서 부득이하게 전자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오디오북은 특별히 들을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출퇴근 시간이나 운동하는 시간에 듣고 있습니다.

 

 

월별 읽은 책의 권수를 보면, 1월에 11권, 2월에 7권, 3월에 15권, 4월에 21권, 5월에 5권입니다.

4월에 가장 많은 책을 읽었네요.

 

그럼 각 장르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겠습니다.

 

먼저 고전 부분입니다. 고전은 단연코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도 너무 좋지만, "월든"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현재 아침마다 10분씩 필사를 하고있습니다.

 

소설부분은 한 권만 선정한다면, 제 취향이 완전히 묻어나는 "파라미터O"로 정했습니다. 판타지 물로 미래의 인류의 멸망과 자아를 가지는 로봇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세이 부분은 "조지 오웰 산문선"으로 선정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 1984와 동물농장이라는 작품이 작가의 어떠한 관점때문에 생기게 되었는지 약간은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H마트에서 울다"를 읽으면서도 많이 울었습니다.

 

인문학 부분은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입니다. 이 책은 꼭 오디오북으로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클래식에 입문을 하게 해준 책입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책을 읽었네요. 번외로 썬킴의 세계사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자기계발 부분은 "거인의 노트"를 추천합니다. 메모에 대한 중요성에 강조를 했고, 메모를 어떻게 작성을 하고 작성한 기록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김형석 교수님의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도 기억에 남네요.

 

고전	소설	에세이	인문학	자기계발	재테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트로피컬 나이트	나의 봄날인 너에게	모든 삶은 흐른다	데일리 필로소피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2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그러라 그래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세상 끝의 카페
길가메시 서사시	희망의 끈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돼지꿈	어떤 은수를	조지 오웰 산문선	하루 3분 세계사	타이탄의 도구들(블랙 에디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스즈메의 문단속	H마트에서 울다	역사의 쓸모	거인의 노트
인간 실격	미지의 파랑 1,2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김미경의 마흔수업
월든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		클래식이 알고 싶다: 낭만 살롱 편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사람을 얻는 지혜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유럽 편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군주론	오백 년째 열다섯		팩트풀니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수상한 목욕탕		당신을 위한 클래식
	구의 증명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츠바키 문구점		이건희 컬렉션
	반짝반짝 공화국		방구석 미술관
	파라미터 O
	철수 삼촌
	급식 알바 구드래곤
	허삼관 매혈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리시안셔스
	용의자 X의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