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행복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일을 하고, 먹고, 여행하고 …
저는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책을 읽었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마음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요.
그러한 과정 속에서 하나의 결론을 찾았습니다. 바로 "가슴 뛰는 일 찾기" 입니다.
우리는 대체로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번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성인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일"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고 남은 작은 시간을 행복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너무 비효율 적인 것 아닌가요?
그럼,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바로 "일"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입니다.
아마도 일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냐고 비판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물론 일은 힘든 것입니다. 하지만, 힘들지만 행복한 것이 일입니다.
행복에 대해 오랜 시간을 연구한 마틴 셀리그만은 "완전한 행복"에서 행복은 두가지로 얻어진다고 합니다. "쾌락"과 "만족"입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만족감은 쾌감보다 오래 지속되고, 진지한 사고 작용과 해석 과정이 따르며, 습관화되지도 않을 뿐더러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발휘하여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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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족감이 높아야 행복해진다는 것이고, 만족감은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발휘하여 얻는 것입니다.
아나가키 에미코의 "퇴사하겠습니다."에서 그녀는 퇴사 후에 일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 그것은 놀이와는 다릅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지해져야 합니다. 그렇기에 일은 재미있습니다. 고생이 된다고 해서,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도망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성취감도 느끼고, 동료도 생기고, 인간관계도 넓어집니다. 도와준 사람에게서 도움도 받습니다. 그 모든 것이, 놀이만으로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정말 일이란 멋진 것입니다. 돈을 지불해서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이 끊임없이 떠올라 멈출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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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일을 통해 만족감을 높일까요? 바로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가슴 뛰는 일을 하기 위해 무조건 퇴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조금씩 일에 대해서 주도권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일이 가슴 뛰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행복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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