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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

노션으로 갔다가 다시 원노트로 우회 (독서노트는 노션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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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원노트에 대해 많은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워낙 파워풀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최근 까지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병으로 등장한 프로그램이 "노션"이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노션에 대해서 포스팅 때에는 노션이 완전한 무료프로그램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노션" 무료로 일부 사용이 가능해져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노션을 두달 정도 사용을 하고는, 다시 원노트로 우회했습니다.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요.)

 

먼저 노션이 어떤 프로그램이고,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제가 원노트로 우회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노션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메모프로그램과는 결이 틀립니다. 가장 단순하게 노션은 홈페이지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노션 프로그램의 장점 특징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한 문서에서 문서의 내부로 서로 이동이 가능하고, 서로 간에 링크도 가능합니다.

가령 원노트의 경우는 "필기장 - 섹션 - 페이지" 하이라키로 구성되어 일반적인 트리 구조 이지만, 노션의 경우는 "필기장 안에 필기장" 만들 있어,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노션을 이용할 때에는 마치 개인 홈페이지처럼 ""화면을 만들고, 화면 내부에서 하위단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화면을 만들어서 다양한 버전으로 꾸밀 있습니다. 토클버튼 기능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꾸미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외부 문서공개가 가능합니다.

포트폴리오나, 개인이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을 쉽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또한, 앞서 설명하였듯이 홈페이지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시면,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신 분들이 많은 것을 쉽게 찾아볼 있습니다.

 

 

 

세번째는 노션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능입니다.

데이터베이스란 말그대로 수많은 데이터를 한번에 저장하고, 이를 다양한 뷰어방식으로 있습니다. 취미에 관련된 기록들을 저장할 때에 매우 뛰어난 기능입니다.

독서노트를 예를 들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양한 버전으로 뷰어가 가능하고, 개의 테이블 안에서 독서노트의 내용 작성 독서노트 통계 등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현재는 이것 때문에 독서노트는 노션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취미리스트, 여행계획 등도 이런식으로 관리가 가능할 같습니다.

 

독서노트 데이터베이스 화면

 

갤러리뷰 화면

 

리스트에서 독서노트 내용

 

네번째는 빠른 속도와 가벼운 무게 입니다.

원노트는 매우 파워풀 하지만, 그만큼 많은 리소스를 요구하고 헤비급 선수같은 느낌입니다. 반면에 노션은 어플리케이션이 매우 가볍습니다. , 노션은 타이핑에 최적화가 되어 있지만, 윈도우프로그램은 앱이나 웹화면에 비해서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다섯번째는 투두기능이 가능합니다.

노션은 홈페이지 형태와 같은 자율성 때문에 투두기능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원노트는 투두기능이 어렵습니다. 가능은 한데, 먼가 불편합니다. 감히 시도해볼 생각도 한듯하네요.

하지만, 노션은 가능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다양한 뷰어기능으로 해당기능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드보기"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일을 쉽게 계획할 있습니다.

 

 

 

여섯번째는 협업기능 입니다.

노션은 아마 협업기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해당프로젝트에 담당자를 지정할 있고, 프로젝트에서 수행되었던 내용들 연계가 가능합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이용하면, 관련 프로젝트에 회의했던 내용들도 함께 연동되어서 기록됩니다.

 

일곱번째는 손쉬운 단축키 기능입니다.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단축키를 모르면, 문서를 시작할때에 "/"키를 활용하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성을 하다보니, 노션의 장점이 매우 많다는 것을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원노트로 우회한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언급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맞춤법 검사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작성했듯이, 저는 맞춤법이 매우 취약합니다. 그래서 맞춤법 검사에 의존하면서, 글을 작성하지만 노션은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노션을 크롬화면상에 열어서 사용하면, 맞춤법 검사가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 필기기능입니다.

노션은 필기기능이 안됩니다. 에버노트, 원노트, 굿노트 모두 필기기능이 가능하지만, 노션은 오로지 타이핑으로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로는 임베디드 기능입니다.

원노트는 오피스 기반으로 이미지도 간편하게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션은 이미지를 저장하고 업로드를 해야 합니다.

네번째는 개인적으로 원노트에 이미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버린 것입니다.

많은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하니,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추가 노션사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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