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주입기 개봉기 및 사용법

백 가지 취미 만들기~!!

 

저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얼마전부터 시작한 취미는 자전거 타기 입니다. 자전거를 탈 때에 공기주입기가 필요로 해서, 한번에 좋은것(?)으로 구매하자는 마음으로 샤오미의 공기주입기를 구매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자전거 공기주입기 개봉기 및 사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개봉기

우리는 샤오미를 저가형 중국 제품으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샤오미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은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 샤오미 공기주입기도 그러한 샤오미의 역량 집합체인듯 합니다.

 

▷외관

샤오미는 애플의 감성을 너무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화이트의 박스에 깔끔하게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 패키징 상태도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이제 박스의 디자인 측면에서는 애플을 거의 따라잡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젠더 (공에 바람넣는 것, 프레스타 타입변환), 충전 케이블,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기본 공기주입방식은 슈레더 타입이라서 자전거 공기주입시에 변환젠더를 부착하고 공기주입을 해야합니다.

 

 

▷제품의 크기와 무게

생각보다 제품이 묵직합니다. 자전거 공구가방에 넣어서 상시로 들고다닐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와 크기에 놀랐습니다. 설명서에는 124×71×45.3mm 로 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공기주입기 기능은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공 등을 충전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각 모드를 선택할 수 있지만, 자전거, 자동차 모두 종류에 따라 적정 공기압이 틀리기 때문에 아마도 사용하지 않고, 수동모드로 사용할 듯 합니다. 저러한 모드 변경 기능을 넣는 것 보다는 사용자에 맞게 메모리기능을 넣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충전은 micro 5pin을 이용하여 가능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기기가 USB-C타입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점이 아쉽네요. 완충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포켓에는 젠더 및 케이블을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작은 포켓이 속에 있습니다.

 

사용시 소음은 조금 있는 편 입니다. 야외에서는 크게 문제 안되지만,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소리 입니다. 스펙상으로는 75dB정도의 소음이라고 하네요.

75dB는 진공청소기 정도의 소음이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더 시끄러운 듯 합니다.

 

공기주입이 가능한 횟수는 자전거 바퀴 8개, 자동차 타이어 5개, 공 41개가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서 설명합니다.

 

▷사용법

① 샤오미 공기노즐을 분리합니다. 그럼 자동으로 전원이 켜집니다.

② +/-버튼을 이용해서 원하는 압력값을 누릅니다. 샤오미의 모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③ 기본 샤오미 공기노즐은 슈레더 타입이기 때문에 자전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봉되어 있는 변환젠더를 설치합니다.

④ 중간에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요란한 소리와 함께 공기가 주입됩니다.

 

너무 간단해서 설명드릴 내용이 없네요.

 

백가지 취미 만들기 - 자전거 편 2020/08/19 - [Happy things] - 로드입문자를 위한 자이언트 메리다 회사 비교 2020/08/20 - [Happy things] - 로드입문자를 위한 자이언트 SCR2 & 메리다 스컬트라100 연식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