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아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심박계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심박계인 CYCPLUS 제품입니다. 현재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민 엣지 820은 구형 모델이라 그런지, 커뮤니티에 나와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갤럭시 워치의 심박정보를 전송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심박계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사양
Size | 43mm 44mm 12mm |
Weight | 13g |
Battery | 3.7V 90mAh |
Charging mode | 5V Magnetic charging |
Charging time | 30 mins |
Endurance time | 20 hours |
Waterproof | IPX6 |
Protocol | ANT+, BLE |
Working Temperature | -10℃~+60℃ |
사양을 보면, 사용시간이 엄청납니다. 한번 충전하면,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와 ANT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속도계 또는 핸드폰과도 싶게 연결됩니다.
이런 사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25불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구성품은 심박계, 벨트, 충전케이블, 매뉴얼로 단출합니다.
정확도 비교
수치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경향을 판단할 수 있는지, 비교를 하기위해 가지고 있는 갤럭시 워치4와 함께 착용해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꽤 정확한 경향을 보여주지만, 초기에 땀을 흘리기 전에는 매우 낮게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위의 데이터가 갤럭시 워치5로 기록한 데이터이고, 아래는 가민엣지820과 Cycplus 심박계로 기록한 데이터 입니다. 둘다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지만, 갤럭시 워치5는 손목에 장착되어서 그런지 25km부근에서 심박수가 갑자기 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5가 기존 가민워치에 비해서 심박은 많이 아쉬운 경향을 보여줍니다.)
또한, 약 1km 부근까지는 거의 심박수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초기에 몸에 땀이 나기전에는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지 못합니다. (이는 날씨가 따뜻하면 시간이 단축될 것 같습니다.)
총평
3만원의 가격대에서 심박의 경향을 판단하기에는 적당한 제품입니다. 배터리 시간도 길고, 팔뚝에 착용하기 때문에 착용감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정확도는 손목에 착용하는 워치보다 오히려 정확한듯 합니다.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Happy thin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뒷 드레일러, 뒷 변속기, 리어 드레일러 세팅 방법 (0) | 2023.05.10 |
---|---|
[내돈내산] 세림 후사경 사용후기 (0) | 2023.04.22 |
빅풀리 교체하기 (알리익스프레스 제품) (1) | 2023.03.26 |
이번이 마지막 안장이기를 알리의 "Balugoe"안장 (0) | 2023.03.19 |
클래식 작가 연보 (0) | 202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