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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렉스 700

자전거 기변 히스토리 (2020년 7월 ~ 2022년 9월) 이전 자전거를 돌이켜 보면, 제일 먼저 2020년 7월에 중국산 유사MTB를 구매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땐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브레이크, 변속감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전거를 타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달리면서 느껴지는 바람과 희열 등이 멈출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또한, 직접 조립하고, 변속기를 세팅하면서 자전거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2달만인 2020년 9월에 기변을 합니다. 알톤의 그래블 바이크인 "알톤 벨록스 CC 2016" 입니다. 구형 클라리스 구동계에 드롭바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점점 속도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땐 로드자전거가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불편했습니다. 자세도 불편했고, 승차감도 불편했습니다. ※.. 더보기
메리다 사일렉스 700을 보내며 지난 포스팅에서 메리다 사일렉스 700 1년간 사용후기를 작성했었습니다. ※ 지난 포스팅 2021.09.08 - [Happy things] - 메리다 사일렉스 700 2021 첫 만남 후기 2022.08.18 - [Happy things] - 메리다 사일렉스 700 1년간 사용기 오늘 사일렉스 700을 중고로 떠나보내고 섭섭한 마음에 사양보다는 라이딩 후의 개인적인 느낌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외관 처음 사일렉스 700을 봤을때는 "투박하다"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무광의 블랙컬러이다 보니, 강렬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만큼 그래블 지형에는 어울리는 디자인 이였습니다. 저도 디자인에 만족하여 구매를 했습니다. 또한, 바탐튜브가 유독 굵습니다. 그래서 라이딩시에 안전감도 느껴지고, 포크도 굵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