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 things

투어링 클릿페달을 사용자의 로드클릿페다(룩 케오2 맥스) 사용기

728x90
반응형

이전에 저는 투어링 클릿페달(PD-ED500) 사용했었습니다.

 

※ 지난사용기

2022.08.19 - [Happy things] - 입문용 클릿페달 투어링 클릿페달 (PD-ED500) 장시간 사용후기

 

투어링 클릿페달은 3년간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스캇 에딕트 30 타면서, 조금 자전거의 무게를 줄이고, 조금 효율적인 힘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로드 클릿으로 변경했습니다. 클릿페달은 " 케오2 맥스" 선택을 했습니다. 작은 디자인이 깔끔해 보였고, 무게도 시마노에 비해서 훨씬 가볍기 때문에 " 케오2 맥스" 선택을 했습니다.

이번 사용기를 통해서 지난 투어링 클릿페달과 비교를 하면서 작성하겠습니다.

 

모델명 케오2 맥스 PD-ED500
브랜드 LOOK SHIMANO
무게 260g/pair 442g/pair
클릿 전용 KEO 클릿 SM-SH56, SM-SH51
가격 110,000 60,000

 

▷▶룩 클릿페달

클릿페달은 1980년대에 처음 개발되었고, 1985년도에는 뚜르드프랑스에서 클릿페달을 장착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2000년대에 대중화를 이끌었지만, 지금은 시마노가 높은 내구성으로 클릿페달의 시장을 장악하였습니다. 지금에는 클릿페달은 일부 매니아층에서 이용하고, 초기 아씨오마 파워미터와 가민 파워미터 클릿페달에 케오 클릿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것도 최근에는 시마노 클릿페달을 사용할 있도록 제작되어, 클릿을 사용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 외관

외관은 케오2 맥스가 매우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오2 맥스의 페달 디자인이 시마노에 비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작은 사이즈와 페달 아랫부분에 각인되어 있는 LOOK이라는 로고는 고급스럽습니다.  반면에 투어링 클릿페달인 PD-ED500 크로몰리 재질로 되어 있어, 매우 튼튼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클릿을 잡아주는 부분에 녹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는 평소 관리만 잘하면 금방 제거 됩니다.

 

 

▷▶ 무게

" 케오2 맥스" 무게가 260g으로 압도적으로 가볍습니다. 투어링 클릿페달 대비 182g 가볍습니다. 180g 무게는 로드자전거에서 엄청난 무게차이 입니다.

무게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가벼워 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페달링

" 케오2 맥스" MTB 클릿에 비해서 고정되는 면적이 넓어서, 편안하게 힘전달이 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라이딩을 , 고속 페달링 시에 훨씬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평속이나, 케이던스나 수치상으로는 기존 투어링 클릿페달과 차이를 느낄 없었습니다.

 

 

▷▶ 구름성

" 케오2 맥스"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손으로 돌리면, 많이 회전을 합니다. 기존 ED500페달은 2바퀴 돌고 바로 멈춥니다.

 

▷▶ 클릿의 장착 및 탈착

아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우선, 기존 PD-E500 다리는 대각선 위로 들기만 하면 빠집니다. 그래서, 탈착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습니다. 방심을 하고 있어도, 클릿은 쉽게 빠집니다. 3년동안 PD-E500 사용하면서, 클빠링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또한, 장착도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쉽게 장착할 있습니다. 감각으로도 쉽게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 케오2 맥스" 기존 SH56 비해서 장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크기도 작고, 발코를 맞춰서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탈착은 걱정했던 것에 비해서 쉽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 SH56보다는 발목을 많이 비틀어야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탈착이 되었습니다. 장착은 아마 많이 연습을 해봐야 같습니다. 현재 3번정도 라이딩을 하니, 페달을 안보고도 장착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오르막길에서는 바로 장착이 어려울 합니다. 아마도 한달정도 타보고 장착에 대한 후기를 남겨봐야 같습니다.

 

▷▶ 총평

기대한 것에 비해서 수치적으로 크게 바뀐 것은 없었습니다. , 안정적인 페달링 가능하고, 댄싱도 안정적으로 있었습니다. 아마 크게 바뀐 것은 하차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투박한 MTB클릿슈즈보다, 예쁜 디자인의 로드클릿슈즈를 선택할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페달 역시 날렵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전거가 예뻐야 한번이라도 탄다" 말이 있듯이 디자인이 예뻐진 것은 만족스러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