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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

독서노트 -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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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힐링소설이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법을 잘 못 사용함으로서 부모님과 만나지 못한 상태로 몇 세기를 살아간다. 그러다, “마음 세탁소”를 오픈하고, 다른 사람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면서, 자신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이다. 책에서는 시종 일간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는 거, 너무 두려워하지 마. 그날까지 살아 있을지도 모르는, 장담할 수 없는 너무 먼 미래의 일도 생각하지 마. 미리 걱정하지 마. 그냥 오늘을 살면 돼. 오늘 하루 잘 살고, 또 오늘을 살고, 내일이 오면 또 오늘을 사는 거야. 그러면 돼.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지 말고, 그대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이야기 한다.

뭐라고 하면 좀 어때, 내 인생인데. 갔다 아님 다시 돌아오면 되는 거지. 눈치 보지 말고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정답이라 믿으면 그게 정답이야.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말고. 그렇게 해도 괜찮아.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너한테 관심 없어.”
“그렇겠네요. 종이에 쓰는 시처럼, 인생도 잘못 쓰면 조금 지우거나 다시 쓰면 되고요.” “맞습니다. 잘못 쓰면 다시 쓰면 된다는 걸 그동안 몰랐습니다. 답을 틀리면 영원히 틀린 답인 줄 알았어요. 인생에 정답이 영원히 하나인 줄만 알고 살았습니다. 종이가 구겨져도 괜찮고, 다시 써도 괜찮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렇다.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 삶에 대해서 용기를 북돋아 준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용기를 갖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마음의 힐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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