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원노트 주간다이어리 양식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원노트 주간다이어리 양식은 계속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번에 어느정도 정착된 듯 합니다.
처음 주간다이어리 양식은 PC와 태블릿 동시에 사용가능하도록 원노트의 표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칸조절 등이 용이하지 못하고, 한번씩 표가 깨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사용하는 3P바인더의 주간다이어리 양식을 이미지화하여 적용했습니다.
현재까지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해당 양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태블릿과 펜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주간계획 양식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전체 형태는 3P바인더의 주간다이어리 형태와 비슷하지만, 전체 구성을 모눈종이 스타일로 했습니다.
모눈종이 스타일은 '홍현수'작가의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이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이분은 군생활을 하면서, 다이어리를 제작했고, '땡스노트'라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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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쓰노트는 "노트가 아무리 좋다 한들 편집이 불가하다면 무용지물이다. 수천, 수만 페이지의 정보가 있어도 뷰어밖에 없다면 정보 활용성은 떨어진다. 모든 기록은 내 인생에 맞게 편집이 가능해야 하며, 그래야 새로운 창조물로 융합할 수 있다. ‘마인드맵’도 같은 원리다. 시각화와 조감적 사고를 통해 편집이 가능하도록 만든 최상의 도구다."의 관점으로 노트가 만들어 졌습니다.
두번째는 상단에 "미라클 모닝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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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본 책일 것입니다.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에서는 6가지의 실천사항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일어나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해당 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① S (Silent-침묵) : 명상을 하는 시간 입니다. (5분)
② A (Affirmation 확신) : 자신의 목표를 소리내어 읽어 본다. (5분)
③ V (Visualization 상상) :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본다. (5분)
④ E (Exercise 운동) : 운동을 하는 시간 (20분, 책에서는 요가를 추천합니다.)
⑤ R (Reading 독서) : 책을 읽는 시간 (20분)
⑥ S (Scribing 글쓰기) : 일기를 쓰는 시간 (5분)
해당 시간을 실제로 해보면, 일기작성에 시간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럴 땐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이죠.
세번째는 "잘했어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양식은 '나가야 겐이치'의 <잘했어요 노트>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책에서는 잘한 일을 적음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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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방법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잘한 일 메모’부분에는 그날을 돌아보고 ‘잘한 일’을 메모합니다. 그리고 주 1회, 그동안의 ‘잘한 일’ 중에서 한가지를 골라 돌아보며 ‘자기 관찰문’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구체적 순서로는
- 매일 한 가지에서 세가지 정도 그날의 ‘잘한 일’을 메모한다.
- 매일 쓴 ‘잘한 일 메모’중에서 주1회 한가지를 골라 네 가지 포인트에 맞춰 자기 관찰문을 쓴다.
- 상세한 사실 :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잘했는지 상세한 상황을 쓴다.
- 원인분석 : ‘잘한’이유를 찾는다. ‘왜?’를 반복함으로써 저절로 생각이 깊어진다.
- 진짜 감정 : ‘잘한 일’에 대한 기분이나 원인 분석을 한 지금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 다음 행동 : 원인 분석과 진짜 감정을 통해 ‘이렇게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다음엔 이런 방법으로 해볼까?’라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내일부터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쓴다.
- 깨달은 방법들을 실천에 옮긴다.
이 양식에서는 매일 '잘한 일'을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네번째는 "습관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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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루드비크'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책에서는 미루는 습관을 이기기 위해서는 개인의 비전을 세우고, 습관노트를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비전을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라고 제시하고 있다.
"목표가 아닌 행동에 초점을 맞추기 앞에서 설명했듯이 사람은 쾌락 적응에 빠지기 쉽다. 목표 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면 목표가 아닌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내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하는 것이다.”라고 시작하는 문장 형태의 비전을 만들어도 된다. 과정에 초점을 맞추면 몰입의 흐름을 탈 수 있고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리스트'가 더욱더 중요합니다.
다섯번째는 메인화면(TO-DO List, 타임라인, 시간복귀) 입니다.
우선, TO-DO List는 기존 3P바인더와 동일하게, "업무", "개인", "공부" 3가지로 나누었습니다.
타임라인은 1시간 단위로 표현을 했고, 업무시간이 아닌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은 음영표시를 했습니다. 또한 뒷면에 시간복귀가 가능하도록 시간 라인을 두 줄로 만들었습니다.
이벤트 사항은 제일 상단에 공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좌측은 주간 목표를 세우는 공간입니다.
여섯번째는 주간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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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샌더스'의 <아침 5시의 기적>을 참고해서 만든 양식 입니다. 책에서는 아침 5시에 일어나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많은 장점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또한, 책에서는 분기계획, 분기리뷰, 월간리뷰, 주간리뷰 등의 양식을 소개 했습니다.
실제 3P바인더에는 타임테이블 상에서 주간리뷰가 가능하도록 양식이 있지만, 이 책에서 처럼 글로 적지 않으니 체크만 할 뿐 작성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 한다. 이러한 이유로 주간계획 양식에 주간리뷰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다운로드는 아래 카페에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si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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