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글쓰기를 위한 독서 메모 2
주제 내용
- 책 제목, 도서 시간, 읽은 분량(시작 페이지와 끝 페이지)을 적는다.
- 읽었던 분량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적고 그 문장에 대한 내 생각과 작가의 생각을 비교해서 적는다. 공감가는 부분 혹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이유도 적어본다.
- 작가의 생각이나 상황, 문장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으로 남겨보자.
(출처 :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이운영)
내용
도서정보
- 책 제목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
- 읽은 분량 : 182~340
- 독서 시간 : 1시간 30분
인상적인 부분 발췌
“인생은 한 번뿐이라고? 잘들어, 정 대리. 죽는 순간이 단 한 번 뿐이지 우리 인생은 매일매일이야.”
공감한 이유 또는 공감하기 어려운 이유
우리의 인생은 매일매일이다. 공감되는 문구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아 생활하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된다. 책에서는 쾌락과 행복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정 대리는 쇼핑을 통해서 쾌락을 찾을려고 한다. 권 사원의 남자친구도 게임을 통해서 쾌락을 찾는다. 쾌락은 행복을 찾는 방법 중에 하나지만, 나중에는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애나 렘키의 "도파민네이션: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에서 이런 내용이 있다.
“쾌락적 혹은 정서적 중립으로부터 오랫동안 혹은 반복해서 벗어나면 … 그만큼의 대가를 치른다.” 그 대가란 자극과 반대되는 가치를 갖는 이후 반응(after reaction)이다. 그러니까 옛말처럼 올라가는 건 반드시 내려와야 한다는 뜻이다. (71페이지)
쾌락을 추구하면, 그만큼 고통도 함께 따라온다는 것이다. 정 대리와 권 사원의 남자친구는 그러한 끝없는 쾌락을 추구하고 있고, 언제는 더 큰 고통이 다가올 것이다.
그러면, 매일매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자아의 배움"이다. 나 자신이 넓어지면 넓어질 수록 가져가는 행복의 크기는 커진다. 행복이란 남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스스로 느껴지는 감정인 것이다. 그렇기에 작은 외부 환경에서 큰 행복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받아들이는 자아의 크기가 커져야 한다. 장재형 작가님의 "마흔에 읽는 니체"에서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행복하고자 한다면 행복한 삶에 대한 의욕을 가져야 한다. 즉 매 순간 행복한 사람의 태도로 행동해야 한다. 나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 행복해지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 니체는 《아침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매매일 살아가는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작가에게 던지는 질문
작가님이 생각하는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언인지 궁금하다.
“이글은 옵시디언(Obsidian) 메모앱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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