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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가 유행이다. 나도 감기에 걸려서 가족과 여행가기로 했던것을 모두 취소하고 집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 니체는 말년에 엄청난 두통으로 일을 그만두어야 할 정도로 심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유명한 많은 책을 남겼다. 감기조차도 이렇게 힘든데, 일을 그만두어야 할 정도의 두통을 가지고 그 많은 저서를 남겼다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 애나렘키의 "도파민네이션"을 보면, 고통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고통 쪽을 자극하면 우리의 평형 상태는 쾌락 쪽으로 다시 맞춰진다.
예를 들어 우리가 감기에 걸려서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 때에, 감기가 낫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고통이 유지되면, 작은 쾌락에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과연 행복은 그렇게 단순한 원리로 찾을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쾌락을 통한 행복도 있지만, 만족을 통한 행복도 있다고 생각한다. 쾌락을 통한 행복은 단편적 순간의 행복이라면, 만족을 통한 행복은 지속적인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캘리 최 선생님의 "웰씽킹"에서 행복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인간은 성장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성장이 없는 삶은 지루하고 재미가 느껴지지도 않는다.
단편적인 쾌락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성취감을 찾아가는 지속가능한 행복을 찾는 것이 어떨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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