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Composite "더 휠" 사용기 - 1탄 (개봉기)

처음으로 휠셋 사용기를 작성합니다. ^^ 휠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JS Composite"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만큼 디테일하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사용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1탄은 "더 휠"의 개봉기 입니다.

 

■ "더 휠"이란?

먼저 "더 휠"이라는 휠셋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JS Composite에서 제작하는 휠셋 중에 가장 보급형 제품입니다. "더 휠"은 한 가지 모델만 만들고,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함으로서 가격을 저렴하게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한국카본"사의 카본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 "더 휠"사양

먼저 "더 휠"의 사양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휠셋은 스캇 에딕트 30의 순정 휠셋과 DT Swiss의 R470 휠셋입니다. 둘다 완차에 달려나오는 보급형 휠셋입니다. 두모델과 함께 사양을 비교하겠습니다.

 

구분	더 휠	SYNCROS RP2.0 DISC	DT Swiss R470db
브랜드	JS Composite	Syncros	DT Swiss
모델	더휠	RP2.0 DISC	R470db
타입	튜브리스 레디	튜브리스 레디	튜브리스 레디
재질	카본	알루미늄	알루미늄
Rim Inner Width		19mm	20m
Rim Outer Width	25mm	24mm	23m
Rim Depth	45mm	24mm	23mm
Spoke	24	28	24
Brake Type	Disc Centerlock	Disc Centerlock	Disc Centerlock
Hub	CX - 5	Syncros Disc	Axis
Weigt	1768g	1740g	1679g

 

카본이지만, "더 휠"의 무게가 가장 높습니다. 이는 45mm의 미들림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강성 및 가성비를 위해서 어느정도 무게는 이해를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세 휠 모두 튜브리스 레디 휠을 지원하고 있어, 향후에 튜브리스 작업이 가능합니다. "더 휠"의 Rim Outer width가 25mm로 가장 넓습니다. 넓은 림의 사이즈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가질 수 있고, 승차감도 이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개봉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개봉기

퇴근하고 오니, 기다리던 "더 휠"의 박스가 있었습니다. 고프로로 영상까지 촬영하면서 개봉을 했으나.. ㅠㅜ 동영상을 날렸습니다. ㅠㅜ

사진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구성은 매우 간단하게 휠이 포장에 쌓여 있었습니다.

실측 무게를 측정한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바로 자전거에 달았습니다. 스프라켓은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녀석으로 교체해서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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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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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이미지

기존 싱크로스 알루미늄 휠을 장착한 모습

"더 휠"을 장착한 모습

 

자전거에 달고나니, 역시 45mm의 림사이즈로 자전거의 멋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내일부터 다양한 노면에 타보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