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페이지(한 장) 보고서 마지막 포스팅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서 내용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문서 내용을 작성하는 방법으로는 몇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원페이지 보고서를 잘 만들 수 있는 요령 몇가지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
원페이지(한 장) 보고서는 짧은 내용에 모든것이 포함되어야 하며, 보고 받는 사람도 간결한 문서를 보기 원합니다. 문서의 내용은 '결론부터 제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박신영의 '한 장 보고서의 정석'이라는 책에서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몇가지 샘플입니다.
(결론부터 빨리) A
[결론] 결론이 뭐야?
[근거] 왜?
[진행] 어쩌라고?
(결론부터 빨리) B
[결론] 결론은 뭐야? 이거 하자.
[근거] 왜?
[문제]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
[사례] 이런 효과가 있기 때문
[계획]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하자.
(결론부터 빨리) C
[목적, 결론] 이걸 위해 이거 합시다.
[문제] 지금 이런 문제가 있는데.
[원인] 이것 때문.
[성과] 이런 효과를 내고자.
[목표] 이걸 목표로.
[계획] 이렇게 진행.
[요청] 그러니 이렇게 해주세요.
박신영의 '한 장 보고서의 정석'
A, B, C 타입 모두, 결론이 처음 제시가 되었고,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조식의 간결한 어조로 작성
원 페이지 보고서에서 중요한 것은 개조식의 간결한 어조로 작성해야 합니다.
문장이 너무 길어지거나, 서술형태의 문장은 보고받는 사람의 시선을 흐틀어 놓고, 논점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박신영의 '한 장 보고서의 정석'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한 장 보고서를 쓸 때 필요한 역량 3가지, 즉 핵심만 요약할 수 있는 핵심 파악 방법, 복잡한 생각을 잘 보이게 구조화하는 방법, 그리고 짧고 명확한 문장으로 쓰는 방법"
박신영의 '한 장 보고서의 정석'
한 장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 필요한 역량 3가지를 핵심 파악, 구조화, 짧고 명확한 문장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문장이 짧고 명확해야 보고받는 사람이 납득할 수 있습니다.
문장의 단계는 3가지 수준으로 작성
원 페이지 보고서 작성시에는 3가지 수준으로 작성하는 것이 적당 합니다.
□, ○, - 기호 순서로 작성하는 것이죠. 그리고 □는 굵은 글씨로 하면, 눈에 잘 뜁니다.
복주환의 '생각정리 스킬'에 따르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숫자 3은 가장 '안정적'이고 '기억'하기 좋다."
복주환의 '생각정리 스킬'
실제 문서를 작성해보면, 원 페이지 보고서에서 3단계 이상으로 작성한 적은 없었습니다.
만약에 4단계 이상 가야한다면, 별도의 "*" 혹은 "※"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실제 문서에서 간단한 예시로 보겠습니다.
글자포인트 12 사이즈의 보고서 이미지 입니다.
12포인트 문서 글씨
만약 여기에서 글자포인트가 10 사이즈가 되면, 문서가 많이 답답해 집니다.
10포인트 문서 글씨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글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내용구성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사실, 내용구성 방법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많이 작성해보고, 많이 그려보는 것이 답이죠. 한 장 보고서 작성에 이 포스팅이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작성된 샘플은 카페에 업로드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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