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독서를 좋아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독서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소개 드렸었습니다.
2020/06/26 - [Self-improvement] - 독서 3년차의 독서법과 독서시작의 계기
사실, 직장인이 책을 읽기란 정말 힘듭니다.
저 역시로 책을 읽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원래 출퇴근 시간보다 1시간 30분 더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습니다.
어째든, 이러한 직장인에게 "아이패드 미니5"는 독서를 위한 꽤 좋은 도구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아이패드 미니 5의 사용기를 간단히 작성하고, 아이패드 미니 5를 독서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아이패드 미니 5 외관
아이패드 미니5는 미니1 부터 동일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태블릿에 비해 넓은 배젤을 가지고 있고, 물리 홈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홈 버튼을 누를때, 딸칵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A5 용지와 사이즈를 비교하면 전체의 크기가 거의 비슷합니다. (A4 용지의 반장 사이즈 입니다.)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이어폰단자가 있고, 오른쪽 측면에 볼륨버튼과 유심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충전단자와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아이패드 미니 5 사양
화면: *화면크기: 7.9 인치 (19.9 cm) *해상도: 2048 x 1536 (QXGA) *화면비율: 4:3 *화소밀도: 326 ppi *라미네이팅: 섬세한 필기 가능 |
CPU: *종류: A12 Bionic *헥사코어 *클럭 속도: 2.5 GHz + 1.6 GHz *보조 프로세서: ㆍM12: 모션 데이터 측정 프로세서 |
메모리: *램: 3 GB *내장 메모리: 64 GB *외장메모리 지원 안 함 |
카메라 제원: *화소수 및 해상도: ㆍ후면: 800만 화소 ㆍ전면: 700만 화소 ㆍiSight *촬영 기능: ㆍ자동초점 (오토포커스) ㆍ사진효과 ㆍ동영상 흔들림 방지 ㆍ사진 및 동영상 위치 표시 기능 ㆍFull-HD 동영상 촬영 (후면) ㆍTrue Tone ㆍ와이드 컬러 지원 ㆍHDR 오디오: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 마이크 |
인터넷 및 무선연결: *블루투스 5.0 *무선랜: ㆍ규격: 802.11a,b,g,n,ac ㆍ주파수: 2.4GHz, 5GHz (듀얼밴드) 보안기능: *터치 ID(지문인식 홈버튼): ㆍ지문인식 잠금해제 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상하좌우 움직임 인식 *G 센서: 화면 가로, 세로에 따라 폭 맞춰줌 *조도 센서: 주변 빛의 양에 따라 밝기 자동 조절 *디지털 나침반: 위치와 방향 알려줌 |
단자: *일반이어폰 단자 *애플 8핀 단자 (라이트닝): ㆍ충전 ㆍ데이터 전송 전원: *용량: 5,124 mAh *일체형 배터리 *최대사용 시간: ㆍ인터넷 사용(WiFi 연결 시): 최대 10 시간 ㆍ동영상 재생: 최대 10 시간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 부피: 167 cc (크기의 단순 계산 값) 무게: 300.5 g
|
사양표는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아이패드 미니 5는 A12 CPU를 사용해서,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독서를 주로하는 저에게는 넘치는 사양이지만, 전혀 버벅거림 없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카메라 사양은 요즘 기기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태블릿으로 카메라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함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또한, 배터리의 용량은 5,124mAh인데, 사실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하루종일 업무 회의 필기용으로 사용하면, 배터리가 빨리 줄어드는게 눈에 보일 정도 입니다. 이건 사용하는 앱의 문제인 듯 합니다.
■ 아이패드 미니5로 독서하기
본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로 독서를 하면서 느낀 장, 단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장점 3가지 입니다.
첫번째로는 휴대성 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태블릿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 입니다.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 가능하고, 가방에도 넣고 다니기도 용이합니다.
휴대성이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떤 장소에서라도 독서가 가능합니다. 저는 다독의 비결을 단연코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대성은 단연코 이를 만족시켜 줍니다.
두번째로는 고성능 입니다.
독서를 하는데 '고성능'과는 크게 연관은 없지만, '고성능'이라는 장점으로 활용성이 높아집니다. 저는 기존에 전자책을 사용했었습니다. 눈은 편하지만, 치명적인 낮은 성능으로 항상 책을 보는데 불편했습니다.
지금 저는 아이패드 미니5를 이용해서, 기존에 하이라이트로 체크했던 내용을 원노트의 독서노트에 복사하기도 하고, 책을 읽는 순간순간에 굿노트 상의 "BAM"양식에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책을 읽습니다.
2020/06/28 - [SW Review] - 굿노트(GoodNotes)를 이용한 BAM 양식
특히나 마인드맵은 고전같이 내용이 복잡한 책을 읽을 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로는 범용성 입니다.
기존에 저는 3P바인더, 전자책, 책1권 등을 모두 함께 들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아이패드 미니5 또는 가끔 필요할 때 책1권 등을 들고 다닙니다.
현재는 아이패드 미니5가 3P바인더의 역할을 완전히 대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노트"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원노트"가 3P바인더의 역할을 거의 100% 대신하고 있습니다. "개인", "공부", "업무" 등 거의 모든 것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0/06/22 - [SW Review] - 원노트(OneNote)와 태블릿을 이용한 시간관리 방법
2020/06/23 - [SW Review] - 원노트(OneNote)와 태블릿을 이용한 시간관리 방법 2탄 (초기설정)
2020/06/24 - [SW Review] - 원노트(OneNote)와 태블릿을 이용한 시간관리 방법 3탄 (페이지 서식 만들기)
2020/07/11 - [SW Review] - 원노트 주간계획 양식 무료 배포
이제는 아이패드 미니 5를 사용하면서, 단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화면이 너무 작습니다.
독서용으로는 충분하지만, 필기용으로는 너무 아쉬운 사이즈 입니다. 하지만, 독서를 주 목적으로 봤을 때는 적합합니다.
두번째는 전자책보다 무거운 무게 입니다.
기존 전자책 단말기들은 정말 가볍습니다. 부담없이 책 읽기 편리하죠. 기존 전자책 단말기에 비해서는 확실히 무거운 단점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비싼가격 입니다.
아무리 범용성이 좋고, 성능도 좋고, 휴대하기 좋다 하더라도 너무 비싼 가격입니다. 물론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 중에서 저렴한 가격대로 위치하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비쌉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미니5의 독서 사용기 입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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