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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

(no.33)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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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처음 발명한 사람이라고 하면, 보통 우리는 라이트 형제를 떠올린다. 하지만, 독일의 오토 릴리엔이 세계 최초의 무동력 항공기를 개발 했다. 물론 비행기는 기술적 발전은 세계 1차대전, 2차대전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전쟁이라는 사람의 욕심과 이념에 의해서 급속한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유시민 작가님의 "청춘의 독서"에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서 이러한 내용이 있다.

“아무리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인간은 악한 수단을 사용한 데 따르는 정신적 고통을 벗어나지 못한다.”

악한 수단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반증이다.

비행기라는 단어는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여행을 위해 탑승하는 사람이기 때문인지, 사람들의 표정이 나를 기쁘게 하는 것 같다.
출장을 위해 공항에 왔는데,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일하러 떠나지만 덩달아 나도 설레였다. 웃고 있는 아기의 얼굴, 힘껏 멋을 부린 젊은 사람들,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나도 일이고 뭐고 그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그럴때 마다 헨리 데이빗 소로의 "월든"에 이 문구가 떠오른다.

사람들이 찬양하고 성공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삶은 단지 한 종류의 삶에 지나지 않는다. 왜 우리는 다른 여러 종류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한 가지 삶을 과대평가하는 것일까? (40페이지)

삶은 다양하다. 나 자신이 하나의 삶에만 빠져있는 것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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