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독서노트 "나는 왜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할까?"
최근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드릴 책은 핸드리 와이신저.J.P.폴루-프라이의 '나는 왜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할까?' 입니다.
책의 제목이 저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읽기 시작한 책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잘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모든 원인은 '부담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의 1부에서는 '부담감'에 대한 정의와 '부담감'이 어떻게 해서 오는지를 살펴보고, 책의 2부에서는 '부담감'을 벗어나는 22가지 단기 전략을 소개하고, 책의 3부에서는 영원히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3부에서 이야기하는 '자신감'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책에서는 부담감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에 '자신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자신감'은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든든한 자기 방어막 중에 하나 입니다.
대학살의 생존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엘리 비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선 위험 없는 삶이란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중심이 튼튼하면, 다른 모든 것은, 심지어 위험조차도, 부차적인 문제가 됩니다."
이렇듯, 자신감을 가짐으로, 외부의 변화에 흔들림 없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책에서는 자신감을 기르는 3가지 방법을 소개 합니다.
첫번째는 자신이 현재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 평가한다.
책에서는 자신을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여 자만심을 갖고 있으면, 더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과신 편향이라 이야기하고 과신 편향은 객관적인 평가를 어렵게 하고, 뭔가를 배우는 데도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예로 대부분의 사람이 집을 판매할 때에 자신의 집의 가치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또한, 사람들은 자신의 운전실력이 보통이상은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자신감에 대한 첫번째 평가방법으로 자신만의 이사회를 구성하여, '피드백을 통한 성찰'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 이사회'를 만드는 방법으로, 역할극을 해본다거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사람과의 소통으로 피드백을 받는 것이죠.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번째 평가방법은 '기준을 이용하는 전략' 만약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면, 기출문제 등을 풀어보면서, 기준에 기반한 자신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다면평가 등도 이에 해당되는 방법 입니다.
두번째는 뇌를 이용해 자신감을 기른다.
이는 뇌에 있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이고,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전략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부담 속에서 승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으로 자신감을 느낄 수 있고, 자발적, 의욕적으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테스토스테론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첫번째는 "자신감 있는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여러 실험결과를 통해서,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자신감 있는 자세는 가슴을 피고, 고개를 드는 것이죠.
두번째는 "시각화를 통해 뇌의 전원을 켠다" 입니다. 자신의 긍정적 모습을 지속적으로 그리는 것이죠. 이는 여러 자기계발 서적에서도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실제, '변화일기'도 이러한 '긍정적 모습'을 떠올리기 위해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적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흐르면, '자신감'도 높아지는 것이죠.
세번째는 자신감을 키우는 생활습관을 기른다.
이는 책에서 "소소한 승리를 만들어 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것을 습관화 한다는 것이죠. 간단한 방법으로는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오늘 "할 일"을 계획으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매일 달성을 하면, 자신에 대한 '소소한 승리'를 만들어가고 자신감 또한 키워질 것입니다.
또 다른 간단한 방법으로는 가족과 이야기를 하면서, 성공적인 이야기를 한다거나, 가족들에게 칭찬을 듣는 것이 해당됩니다.
제 생각에는 운동과 기록이 효과적인 자신감을 키우는 생활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새벽에 일어나면, 아침마다 자전거를 탑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자전거 실력을 기록을 통해서 관찰하고, 제 자신이 얼마나 탔는지에 대한 성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자신감 있는 사람에 대한 실증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겸손한 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
자만심과 자신감을 분명히 구분하여, 자신의 능력을 분석하고, 위에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다이어리를 작성하거나, 일기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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