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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자전거 체인커터기 사용요령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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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체인커터기 사용기

 

현재 제가 들고 있는 자전거 체인커터기는 5천원 정도의 물품입니다.

손잡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옆에서 체인을 잡알 있도록 볼팅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손으로 잡는 부분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에는 체인커터용 여분 핀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판매사이트 예시 이미지

 

판매사이트의 예시 이미지에는 엄청 쉽게 탈거가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속으면 안됩니다.

만약에 제가 다시 산다면, 돈을 조금 들여서라도 검증받은 제품을 구매할 같습니다.

제품의 의외의 장점은 생각보다 체인커터기용 핀이 튼튼하다는 것입니다. 여러 사용해봤는데, 아직 핀이 고장난적은 없었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플라스틱이 파손되면서 다쳤다는 살벌한 리뷰들이 많이 있습니다.

 

▶▷ 자전거 체인커터기 사용요령

 

이렇게 허접한 체인커터기를 그냥 버릴 수는 없어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용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우선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야 했습니다. 제품은 손으로 파지하는 부분이 작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체인을 커트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힘을 필요로 하는데, 작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제대로 힘을 전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의 장비를 추가해서 제대로 힘을 전달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개는 바이스플라이어이고, 나머지 개는 집에 굴러다니는 파이프 조각입니다.

 

 

체인커터기 사용요령 순서입니다.

 

체인을 위에 거치하고, 오른쪽에 있는 원형 볼팅 나사를 체인과 수직이 되도록 고정시킵니다.  작업이 중요한 이유는 체인이 체인커터기와 완벽하게 수직을 이루어야 체인커터기의 핀이 파손되지 않습니다.  5천원 제품의 내구성을 생각해서, 수직을 잡아야 합니다.

 

왼쪽 나사를 천천히 돌리면서 체인커터기의 핀이 체인과 수직이 되도록 맞추어 줍니다. 작업 또한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작업이 제대로 되어야 체인커터기의 핀이 절대 파손되지 않습니다.

 

위의 작업들이 완료되면, 체인커터기에 충분한 힘이 전달되도록 힘을 가하여야 합니다. 그냥 맨손으로는 절대 제대로 힘을 전달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도구인, 바이스플라이어와 파이프 조각을 준비해야 합니다. 바이스플라이어는 체인커터기 왼쪽을 잡아주고, 파이프 조각은 체인커터기 손잡이에 장착합니다.

 

 

체인의 핀이 분리될 때까지 돌려주면, 모든 작업은 끝이 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체인커터기에 제대로된 힘전달이 필요하다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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